H-Modeler의 작전기동단 -3rd Eche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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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와 찌르레기 사진. 일상생활

평범한 컷.
주변에 흔하지만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새가 바로 참새.



뭐 맛있는거 있나 살펴보는 듯.
고개 내민 모습이 꽤 귀엽습니다.



츤츤대는 모습도 한장.[...]




집 근처 식품점에 잠시 뭣 좀 사러 갔다가 찍었습니다.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House Sparrow 라고 하는 종류입니다.
건물 한켠에 밀어넣어져 있는 쇼핑카드들을 근처 참새들이 바람막이로 사용하는 듯 합니다. 항상 참새들 몇마리가 그 틈에 있더군요. 쌓여있는 쇼핑카트가 다 나갈 일은 없고 하니, 제일 안쪽의 거의 움직이지 않는 행렬 틈에 모여서 짹짹거립니다.
깃털을 보니 암놈입니다. 꽤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를 않길래, 위협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접근한 뒤에 적당히 줌 땡겨서 찍어봤습니다.

참새는 꽤 좋아하는 새입니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참새만큼 귀여운 새는 몇종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집앞에 떨어져 있던 참새를 데려와서 하루 잘 먹인뒤에 날려보낸 적도 있고, 또 다른 참새가 잘 못날고 있는것을 발견해서 손가락 들이밀었다가 물리[.....]기도 했었군요. 제 손가락 문 그녀석은 급하게 빵 한조각 사와서 뜯어주니 허겁지겁 먹더랍니다. 아마 심히 굶주렸었던 듯.





어제 쏟아진 폭설로 인해 깃털이 젖어서 못날고 있던 찌르레기도 한컷 찍었습니다. 쌓여있다가 쏟아진 눈에라도 뒤덮였었는지, 온통 축축해져서 잘 날지를 못하더군요. 저런 상태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가까이 접근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어느정도 이상 다가가면 후다닥 달려가서 멀어지는 녀석들이거든요.
굳이 손대지는 않았고, 가까이 다가가서 길가로 훠이훠이 몰아주는 걸로 끝냈습니다. 처음 발견했던데 있다가는 십중팔구 자동차 바퀴에 깔릴 판이었던지라.....;;
이건 아무래도 플래시 터뜨려서 찍을 걸 그랬습니다.[...]




이건 덤.[...]
동방영야초 2면 보스인 밤 참새 요괴 미스티아 로렐라이.


덧글

  • silver aln 2008/02/08 12:13 # 삭제 답글

    이거 딴 블로그에서 퍼오신거 아님둥?
    어째 건전한 글이..
  • NOT_DiGITAL 2008/02/08 21:09 # 답글

    ....왠지 주인장님의 정체성과 어울리지 않는 듯한 포스팅이....(...)

    NOT DiGITAL
  • Louice 2008/02/09 00:48 # 답글

    요즘 통신 삽질이 잦은 건 님이 이런 어울리지 않는 이런 포스팅을 해서 통신사에서 트래픽 거부를 하는 걸지도.
  • 낮꿈 2008/02/09 01:45 # 답글

    엣찌 모델러님이 이런 포스팅을......
  • Voyager 2008/02/09 14:11 # 삭제 답글

    느낌상 우리나라 참새랑 약간 다른듯하네요...냥냥

    겨울이니만큼 먹을거 구하기 힘들듯
  • 아이스맨 2008/02/09 17:40 # 답글

    ....이럴때 우리는 이렇게 외쳐야 합니다.

    "정체를 밝히3!!"
  • H-Modeler 2008/02/10 00:49 # 답글

    silver aln// 다 즤가 찍은거3.-_-

    문모군// 제가 실은 동물을 좀 좋아해서 말입니다...[...]

    뤼체// 역시 Bell사의 악질 반동 임직원들을 죄다 루비양카로 보내버려야......-_-+

    낮꿈// 어디가 어때서염......

    막야저// 한국에 사는 녀석들하고는 약간 무늬가 다르죠. 먹이라면 그때 갔던 식품점에서 팔고 남은 빵을 매일 닭둘기떼 먹이로 뿌려놓으니, 이 주변에선 그리 배 주릴 일은 없을 듯?

    중사님// 더이상 밝힐 정체가 어딨다고 그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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